관짝소년단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건

요즘 핫한 관짝밈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에서도 따라했다.

 

의정부고 관짝 졸업사진

 

여기까지는 별 문제 없어보인다. 분장 잘했네? 정도

 

그런데 갑자기 인종차별이라며 인스타에 글을 올리는 샘 오취리

 

의정부고의 관짝밈 패러디를 블랙페이스라며 하지말라고 한다.

 

그러나 꽤 정중한 말투에,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문제는 영어로는 다른 말을 썼다는 점이다. 

한글로 글쓴거는 그냥 흑인이 불쾌하고 학생들과 이야기하고싶다면서

 

영어 읽어보면

 

한국인 교육시키고 이해시키는데 노력시키자 이러면서

 

한국인들은 교육못받은 어투인데다가

 

자기가 계몽꾼,선지자인거마냥  언급한 것이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온도차가 있다

 

심지어 테그인 #teakpop은 한국 문화 까는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테그

 

 

 

정작 당사자 반응은 어떨까?

 

공인 관짝밈 인스타그램

오히려 축하해주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심지어

블랙페이스라고 오해할 정도로 퀄리티 낮은 것에도 그저 고맙다고만 전하는 모습이었다.

 

 

그렇다면 샘 오취리는 평소에 어땠을까?

 

그의 말대로면 이 사진도 노예 역사의 아픔을 멋대로 쓴 것 아닐까

 

못생긴 얼굴을 만드는 시간에 표현한 모습

?

 

?

 

 

....

 

 

이 사건은 결국 그의 사과로 끝났다.

 

참 여러모로 PC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