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 속 질서

조선시대에는 의사는 중인이었다. 조선시대에서 기술은 상대적으로 천한 것이었기 때문에 의사는 양반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능성적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느 의대를 들어가든, 서울대는 쉬울 정도로 들어갈 수 있다.(정시 기준) 전문직이기 때문에 평균 수입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개인 사업장 탈세를 생각하면 더 높을 것이다) 어린이집 CCTV의무화 설치에 비해 수술실 CCTV 설치 무산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협회들에 비해 상당히 힘을 갖는 모양세였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그것이 탐탁치 않았나보다. 과거 로스쿨을 통해서처럼, 의사들의 정원을 늘리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명분은 '의료인력 불균형'. 무슨 뜻인가 하면 우리들은 병원을 갈 때, 아픈 부위마다 찾아가는 병원이 다르다. 전문 분야가 있다는 ..

비 때문에 출근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고생정도면 다행이지 다치거나 죽는 사람도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런데 한 공무원과 업체 직원, 심지어 경찰까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호우로 인해 늘어난 강물 유량이 수초섬을 파괴할 것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간 것이란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역대급 호우로 불리는 이 시점에서 강에 간다면 무사할 수 있을까? 수상구조로 훈련된 구조대도 실종되거나 부상, 사망되는 경우도 있는데 불가능 하다고 본다. 그런데 그 남자 공무원이 자신의 의지로 갔다가 사망한 것일까? 그 남자공무원은 8급이었다. 지시 받지 않은 것을 나서서 했을까? http://m.segye.com/view/20200810509003 출산 휴가로 50일 가량 쉬고 있던 그였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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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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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장애인 복지관 팀장이 흡연실에 공익 불러세우고 공익한테 담배꽁초던진뒤 흡연실 꽁초 청소시킴 2.그외에 초과근무했는데 식사비 미지급하고 공사장 신호수로 공익들 마구 동원함 3.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했더니 논란일자 "기억안난다"행 K-공익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에서도 따라했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 없어보인다. 분장 잘했네? 정도 그런데 갑자기 인종차별이라며 인스타에 글을 올리는 샘 오취리 의정부고의 관짝밈 패러디를 블랙페이스라며 하지말라고 한다. 그러나 꽤 정중한 말투에,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문제는 영어로는 다른 말을 썼다는 점이다. 한글로 글쓴거는 그냥 흑인이 불쾌하고 학생들과 이야기하고싶다면서 영어 읽어보면 한국인 교육시키고 이해시키는데 노력시키자 이러면서 한국인들은 교육못받은 어투인데다가 자기가 계몽꾼,선지자인거마냥 언급한 것이다. 심지어 테그인 #teakpop은 한국 문화 까는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테그 정작 당사자 반응은 어떨까? 오히려 축하해주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심지어 블랙페이스라고 오해할 정..